제네시스

지난 2015년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는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전세계 고급차 시장 공략을 선포했습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시와 더불어 자동차 고객들의 성향이 기존과는 다르게 개인적인 만족과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과 경험에 대한 소비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독자적으로 ‘제네시스 쇼룸’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네시스 쇼룸’은 다양한 제네시스 차량 시승 및 차량에 대한 큐레이션, 콘셉트 카 전시 등 제네시스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대중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고객 경험과 감성을 전달하는 곳입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향기를 통해 브랜드 컨셉을 전달하고,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센트온에 시그니처 향기 개발을 의뢰해 3종의 공간 향기를 개발했습니다.각기 다른 3가지의 향은 ‘제네시스 쇼룸’의 성격에 따라 나뉘어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네시스 신차 발표회와 같은 행사장이나 국제모터쇼 같은 전시장에서도 센트온이 개발한 시그니처 향기로 공간 향기마케팅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후 제네시스는 최고급 세단인 G90 개발을 진행하며 동시에 새로운 차량의 경험을 위한 ‘무드 큐레이터’ 모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무드 큐레이터는 시각, 청각, 촉각, 그리고 후각까지 결합된 감성적 연결고리로, 제네시스 G90 내부에서 음악, 향기, 조명과 커튼, 마사지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할 수 있는 신 테크놀로지 기술입니다.

센트온은 이 중 후각을 담당하는 시그니처 향기 개발에 참여, 3년여의 연구 끝에 제네시스 G90 시그니처 향기 3종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시그니처 향기는 자동차 내에서의 안정성 테스트, 발향 테스트, 내구성 테스트 등 끊임없는 연구 및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향기 카트리지로 확장,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최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90차량에 장착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G90의 시그니처 3종 향기를 차량뿐만 아니라 개인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퓨저로 함께 개발하여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센트온은 다양한 공간 및 제품에 따른 맞춤형 향기 개발이 가능하며, 최상의 발향력 및 안정성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각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향기 개발부터 향기마케팅 서비스, 향기 제품 개발 및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국내 유일 센트온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