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화원

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밀의 화원>은 동명의 동화 ‘비밀의 화원’을 기반으로 24명의 젊은 작가가 회화, 사진, 설치 등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입니다.

동화 ‘비밀의 화원’은 고집스럽고 폐쇄적인 성격의 주인공 메리가 부모의 죽음 이후, 고모부 댁에 머물면서 버려진 화원을 가꾸며 그로 인해 행복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관람객은 비밀 속 화원을 가꾸며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소녀 메리의 이야기를 함께 체험하며 미술작품으로 꾸며진 화원에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Part 1. 아무도 남지 않았다, Part 2. 문은 천천히 열렸다, 천천히, Part 3. 비밀스런 연극 놀이, Part4. 환상의 뜰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이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실제로 화원에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센트온의 향기마케팅을 적용하였습니다.

관람객들이 작품 감상을 하면서 후각적인 경험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플로럴 계열의 향기부터 정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우디 계열의 향기까지 각 섹션마다 컨셉에 맞는 향기마케팅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전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전시 중간중간마다 쉴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에는, 힐링의 느낌을 향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은은한 풀잎의 향기를 선택하여 온전한 ‘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향기마케팅과 함께하는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전시 감동을 배가시켜,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시각과 후각을 함께 자극하는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향기마케팅으로 전시의 감동과 함께 공간의 품격까지 함께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